정비사업전문관리사 제31기 교육과정 ‘스타트’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제31기 교육과정 ‘스타트’
주거환경연구원 4일 개강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4.11.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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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교육의 메카로 불리는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의 31번째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는 더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하면서 조합·추진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4일 연구원 강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시작된 첫번째 교육에서 김호권 사무처장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정비사업 추진절차 주요업무 해설’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도정법과 정비사업 △정비사업 추진단계별 주요내용 △정비사업의 정보공개 △도정법상 벌칙규정 등의 순서로 심도 있게 진행돼 교육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아울러 이번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에서는 △도정법 해설, 공공관리제도 운영실무, 출구정책/일몰제와 매몰비용 부담 △시공자선정 법률쟁점사항, 시공자 계약해지, 재선정, 계약서 작성실무 △추정분담금, 개략적인 정비사업비 산정, 사업성분석, 임대주택건설 등 이론은 물론 실무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짜임새 있는 주거환경연구원의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에 따라 일선 추진위원장 및 조합장 등 임직원들은 물론 업계 실무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31번째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에는 기존과 다른 커리큘럼을 자랑하면서 일선 조합·추진위 관계자들이 교육생으로 대거 참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은 약 4개월여의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연구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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