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 주관,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교육 받아보니…
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 주관,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교육 받아보니…
교육생들 “정비사업 명쾌한 해설과 깔끔한 답변에 반했다”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5.08.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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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가 제32기 교육생들을 배출하면서 명실상부 정비사업 최고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금까지 2천명이 넘는 교육생들을 배출하면서 수료생만 해도 1천600여명에 가깝다.

이처럼 많은 정비사업 관계자들이 주거환경연구원의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 교육’을 듣기 위해 문을 두드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교육 과정이 이론은 물론 실무까지 겸비하면서 일선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방증이다. 올해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전문성 있는 명품 강의를 찾아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이 있다.

바로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제32기 교육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한 정비사업 전문가의 모습을 자신감 있게 내비추면서 시장에 뛰어들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주거환경연구원의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교육생 6명의 교육소감을 들어봤다.

■ 임 의 석 더원건축 회장
▲수강이유=정비사업을 포함한 건설업 종사자로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동안 시간에 쫓기다보니 잦은 개정으로 복잡한 도정법에서 별도로 알아야 할 내용을 챙겨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또 사업현장마다 사례가 다르다보니 이론 외에 실무적인 경험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곳을 수소문했다. 때마침 지인들의 추천으로 최고의 전문교육기관인 주거환경연구원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교육 과정에 입과하게 됐다.

▲교육소감=첫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갖고 있던 경험들로도 해소할 수 없었던 갈증이 속 시원하게 해소되는 것을 느꼈다. 그 첫 느낌은 모든 강의에 대한 기대로 바뀌었고, 어떠한 일정이 있어도 강의만큼은 꼭 챙겨듣게 됐다.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사업추진 전 과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 어떠한 질문에도 막힘없는 강사진의 해설은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다가왔다.

▲달라진 점=교육을 마치면서 정비사업과 관련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해도 주거환경연구원과 강사진, 전문분야에 종하하고 계신 원우들의 도움으로 풀어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32기 원우회장을 맡게 돼 어깨는 무거웠지만, 앞으로도 서로 어렵고 힘들 때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믿음에 부응하고자 한다. 

■ 모 부 연 법동1구역 재건축 조합장
▲수강이유=조합장으로서 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수많은 절차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정비업체를 통해 전문성이 확보됐지만 도정법을 모두 다 습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하우징헤럴드 신문 기사를 통해 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의 정비사업 전문관리사 교육 과정을 알게 됐다.

▲교육소감=교육을 통해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정비사업 현장의 많은 경험을 배울 수 있었다. 또 단계적으로 이론은 물론 실무까지 다뤄주기 때문에 복잡한 정비사업 과정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게끔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달라진 점=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됐다는 점이다. 정비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알게 됐다. 또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커리큘럼과 최고의 강사진 덕분에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실무능력이 한층 향상됐다. 무엇보다도 원활한 정비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 안 형 준 미래환경플랜 대표이사
▲수강이유=평소 정비사업을 포함해 각종 건축물 인증과 환경계획을 수행하는 실무를 진행해 오면서 재개발·재건축은 단계별 절차가 복잡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앞섰다. 때마침 주거환경연구원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교육 과정을 마친 제31기 교육생이 지인이었고, 이 분의 추천을 받아 교육생으로 등록하게 됐다.

▲교육소감=교육 과정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고, 실무 경험이 많은 강사진의 높은 수준으로 열정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수업을 이해하는데 조금은 힘이 들었지만 제공된 강의교안과 법령집, 강사진의 알기 쉬운 설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또 함께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이 각 분야의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향후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다가왔다.

▲달라진 점=이번 기회에 얻은 전문 지식과 인연은 앞으로 오랫동안 사업을 진행해 가는 과정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 그동안 사람관계가 물질적으로 이익추구를 위한 형식적인 관계였다면, 교육을 통해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것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까지 갖출 수 있었기 때문이다.

■ 정 우 진 경일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수강이유=현재 정비사업 시장은 지난해 부동산3법이 통과되는 등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전문적인 지식 습득을 통해 업무 성과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마음에 문을 두드리게 됐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과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하면서 수강을 결심했다.

▲교육소감=교육 과정은 도정법에 대해 알기 쉬운 해설을 포함해 물리적, 경제적 쟁점 등을 각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습득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안 내용도 알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강의 후 새로운 지식을 습득했다는 느낌을 줬다. 뿐만 아니라 강사진의 높은 열정이 교육생들의 몰입도를 더욱 향상시켜주는 수준 높은 강의였다.

▲달라진 점=무엇보다도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기존보다 훨씬 높아졌다. 특히 정비사업 절차와 세부적인 사항들, 현재 종사하고 있는 감정평가사 입장에서 간과하기 쉬웠던 법적 이슈들을 변호사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을 통해 교육 받을 수 있었다. 이는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다가왔고, 정비사업과 관련해 각 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는 여러 동기분들을 만나 업무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김 필 진 신세계공인중개사 대표
▲수강이유=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공인중개사로서 정비사업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을 느꼈다. 실제 도정법은 절차가 복잡해 현장에서 혼선이 많아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했다. 이론을 안다고 해서 실무에서 모든 상황이 해결되는 것도 아니었다. 따라서 지인의 소개로 망설임 없이 수강신청을 하게 됐다.

▲교육소감=교육 과정은 이론을 알기 쉽게 정리해줬을 뿐만 아니라 실무에서도 궁금했던 쟁점에 대해 명쾌한 해설이 이어졌다. 특히 도정법 절차 가운데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과정에서 중요한 사항들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는 평소 궁금증을 해소시키며 수강신청을 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향후 정비사업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주거환경연구원의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교육 과정을 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달라진 점=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에 조합장, 변호사, 감정평가사, 공무원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전문지식을 공유했던 점은 더 다양한 시각으로 도정법을 해석할 수 있게 됐다. 또 교육 수강 이전과 4개월이 지난 현재의 자신감은 너무 확연하게 달라졌고 원우회의 든든함이 백만대군을 얻은 느낌이다.

■ 송 기 봉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장
▲수강이유=조합장으로서 정비사업에 대한 이론은 물론 재건축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실무 경험이 필요했다. 그러던 중 주거환경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교육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이해하기 가장 쉽고 적합하다는 주변 권유를 받았다.

▲교육소감=최고의 전문 강사진은 물론, 수강생들 역시 정비사업 종사자들로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에 좋은 기회가 됐다. 무엇보다도 교육에 참여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생들과 나누는 생생한 현장 속 이야기는 기존 정비사업에 대한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정비사업 실무전문가 분들의 사업단계별 강의는 도정법에 따른 사업 전체 흐름과 현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달라진 점=현 재건축 조합장으로서 교육을 통해 얻은 내용을 즉시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장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기 위한 좋은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조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무엇보다도 4개월 동안 진행된 교육은 조합장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와 한층 무거운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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