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연구원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 모집
주거환경연구원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 모집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5.09.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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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실무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운영
변화된 제도·환경 반영한 맞춤 교육 실시

 

국내 최초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을 시작한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이 명실공히 최고의 교육기관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주거환경연구원이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 제33기를 모집하고 나선 가운데 탄탄한 커리큘럼과 뛰어난 강사진을 앞세워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주거환경연구원은 지난 28일 ‘제33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 교육생을 오는 9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주거환경연구원의 이번 제33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은 교육을 통한 최고의 실무 전문가 육성에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새로운 법률·제도·정책에 대한 대응과 실무능력 적용 △정비사업 계획부터 청산까지 핵심실무 심화학습 △사업 추진시 주요 소송 및 분쟁사례와 해결 방안 △사업성 향상 방안 및 사업성 분석능력 배양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교육은 정비사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세부적인 교육내용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해설, 공공관리제도 운영실무, 출구전략·일몰제와 매몰비용 부담 △시공자선정 법률쟁점사항, 시공자 계약해지 및 재선정, 계약서 작성 실무 △추정분담금, 개략적인 정비사업비 산정, 사업성 분석, 임대주택 건설 등이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연구원은 이번 제33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을 수강하는 교육생들을 위한 ‘교육특전’도 준비했다. 교육생들은 수준 높은 강의와 더불어 △주거환경연구원 원장 명의 수료증 및 자격증 수여(자격시험 합격자) △성적우수자 취업기회 제공(인력 POOL 운영) △재개발·재건축 법령집 무료 지급 △교육기간 중 하우징헤럴드 무료 지급 △법률 무료상담(강의전 사전예약)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강민교 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 실장은 “그동안 주거환경연구원의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은 변호사, 법무사, 교수 등 국내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각자의 과목을 열정을 다해 강의하면서 교육의 질부터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며 “전문 강사진과 교육생들간에 상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신청은 팩스(F.02-511-7736)와 온라인(www.reikorea.org)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9월 22일을 시작으로 2016년 1월 19일까지 교육이 계획돼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60명(선착순 마감)이다.

교육은 총 17주 동안 매주 화요일 18시~22시까지 연구원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또 교육비는 수강료와 교재비를 포함해 120만원을 책정한 가운데 추진위원장과 조합장은 50%, 공무원과 조합임원, 재수강을 원하는 기존 교육생들에게는 각각 2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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