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에서 또 하나의 아파트단지가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선다.
성남시 분당구 무지개마을4단지는 지난 3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리모델링사업에 돌입했다.
무지개마을4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분당구 구미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해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결의했다.
초대 조합장으로는 박기석씨가, 감사에는 전진표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리모델링사업 결의 건 △조합규약(안) 및 선거관리규정(안) 승인 건 △조합사업비 예산(안) 승인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자율 및 상환방법(안) 승인 건 △조합 감사, 이사 선출 및 대의원 선출 인준 건 △조합장 선출 건 △총회 결의 사항 위임 건 등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20동에 위치해 있는 분당 무지개마을4단지는 15~25층 전체 5개동의 563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1995년에 준공돼 올해 20년째에 접어든 곳이다. 수직증축 및 별동 증축을 검토해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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