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포스코건설 수주
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포스코건설 수주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5.10.02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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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촌 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을 통해 ‘더 샵’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해 시공자로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

포스코건설은 수평증축을 통해 기존보다 97세대 증가한 750세대의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증가한 97세대는 일반분양해 조합원들의 부담금을 낮출 예정이다. 공사착공 예정은 2017년 5월이며, 2019년 12월에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촌 현대아파트는 1975년 준공한 단지로, 지상 12~15층 8개동, 전용 79~155㎡ 총 653세대로 구성된 대형 단지다.

포스코건설은 기존 세대에서 직접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지하주차장 신설, 쾌적한 지상 정원과 커뮤니티 시설 제공, 더샵 첨단시스템을 적용한 명품단지 건설로 변모시켜 더샵 아파트와 리모델링에 대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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