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임동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로 '중흥토건ㆍ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지난 26일 열린 광주 북구 임동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중흥토건ㆍ두산건설 컨소시엄이 경쟁사인 세종종합건설을 누르고 시공사로 낙점됐다.
이 사업구역은 과거 추진위 단계에서 두산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던 곳으로 이번에 지역건설사인 중흥토건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재수주했다.
이 사업은 광주광역시 북구 임유길13번길 1 일대에 아파트 2천350가구, 오피스텔 330실,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2∼3개동을 신축하는 것이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9층 16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공사비는 5천6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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