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현설에 13개사 참여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현설에 13개사 참여
  • 최영록
  • 승인 2016.03.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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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건설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2일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광)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들은 △우미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양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현대건설 △SK건설 △한화건설 △GS건설 △보미종합건설 △대림산업 △KCC건설 △두산건설 등 총 13개사다. 이로써 이들은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시공자로서 입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9일이며, 장소는 현설이 열렸던 조합 사무실이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이며, 건설사간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100억원으로 정했고, 이행보증증권 등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총 3천268억7천362만6천원(VAT 별도)이며, 이를 3.3㎡당 공사비로 환산하면 약 470만원이다.

한편 천호1구역은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하며,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구역 3만8천508㎡에 지하5층~지상40층 5개동 총 999가구(임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문화·복지시설 등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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