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더블유엠씨
㈜케이더블유엠씨
하우징헤럴드 선정 2016 정비사업 스마트 CEO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6.06.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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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더 강한 정비업계의 ‘다크호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이는 부동산경기 침체로 생존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정비사업전문관리업계에도 그대로 통용된다. 성남시 유일의 정비사업전문업체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는 ㈜케이더블유엠씨(대표이사 이승호·사진).

이승호 대표는 정비사업 불황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신규사업장을 수주하면서 안정적인 사업장 관리 능력을 보여 왔다. “소규모 정비사업이라고 대충 넘어가지 않아요. 항상 토지등소유자의 입장에 서서 재산가치를 극대화할 방법을 함께 고민하죠.”

케이더블유엠씨는 경기도 하남·안산·용인·파주 등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혀 왔다.

구체적으로 △하남A구역 △하남B구역 △안산 선부동2구역 △안산 선부동3구역 △안산 건건동1구역 △용인2구역 △파주 협신 주택재건축 등이 케이더블유엠씨의 능숙한 관리능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한 현장이다. 특히 케이더블유엠씨는 위기에 강한 면모를 자랑해왔다.

조합설립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여있던 신길음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경우 통상적인 정비사업 유형인 조합방식이 아닌 토지등소유자방식으로 사업유형을 바꿔 사업시행인가를 얻어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장기간 표류하고 있던 오산종합시장 재건축사업의 실마리를 풀어낸 주인공도 케이더블유엠씨다. 안전진단에서 구조상의 결함이 밝혀지고 사용정치 처분까지 받은 오산종합시장은 재건축이 불가피했지만 부차적인 문제가 더해지면서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케이더블유엠씨가 토지등소유자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시행방안을 제시하면서 사업 진행을 이끌 수 있었다. 어려운 조건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해결사 역할을 단단히 해온 것이다.

부동산시장은 장기간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돌파구가 등장하며 더욱 빠르게 변하고 있다. 케이더블유엠씨는 그 중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이라는 큰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비롯한 맞춤형 대안 정비사업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케이더블유엠씨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성장동력인 도시재생사업 분야의 전문업체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큰 도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난관에 좌절하지 않으며 새로운 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파트너. 케이더블유엠씨가 살아남는 이유는 이것만으로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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