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조이엔지 이호 회장
㈜비조이엔지 이호 회장
하우징헤럴드 선정 2016 정비사업 스마트 CEO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6.06.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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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이주’로 빠르고 효과적인 사업 진행

한 기업이 가진 힘을 한 단어로 표현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비조이엔지(회장 이호·사진)는 가능하다. 바로‘맞춤 이주’. ‘맞춤 이주’란 이주 시점을 전후로 조합원의 현황, 세입자 조사 및 이주 관련 현안을 세밀하게 파악해 사안별로 대책을 수립하고, 미 이주자에 대한 매물 및 전세 알선 등 개인별 특성에 맞도록 이주 대책을 제안하는 것이다.

비조이엔지는 이‘맞춤 이주’를 동종업계 최초로 시행한 기업이다. “우리 회사의 이주·철거공사는 계약 즉시 현장의 구역현황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관리처분단계 이전부터 이주 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조합원 현황과 세입자 조사는 물론, 이주 관련 현안을 면밀히 조사해 조합과 사전 교감을 이뤄 함께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개개인의 요구가 다르기 때문에 갈등 상황도 자주 생기기 마련이지만, 내외부적인 상황을 두루 파악하고 있는 입장으로써 비조이엔지는 조합과 조합원간의 법률적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합의를 이끌어내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갈등을 최소화한 신속한 이주는 공사비 절감과 직결됨은 당연한 이야기. 결국 비조이엔지의 맞춤 이주는 조합 및 조합원들의 이익 극대화로 이어지게 된다.

2001년 설립 이후 16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더불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이 힘을 더해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주 및 철거공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안전입니다. 비조이엔지 구성원 모두는 조합원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극대화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사회에서 간과할 수 없는 소음과 환경문제까지 세심히 고려하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죠.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한국을 빛낸 사람들 환경산업부분 친환경건설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맞춤 이주’라는 쌍방향 소통으로 조합원들에게 믿음을 주며 이주 및 철거공사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 비조이엔지. 하늘로 비상하는 새와 같은 모습으로 높이 날아올라 미래지향적인 건설문화의 초석을 다지는 회사가 되리라 기대한다. 기업명(飛鳥)은 그 기업의 얼굴이자 비전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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