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미래로개발 김남근 대표이사
㈜우진미래로개발 김남근 대표이사
하우징헤럴드 선정 2016 정비사업 스마트 CEO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6.06.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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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첨단기술력 겸비한  ‘철거업계의 진주’

“조합원들의 의견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라.”

㈜우진미래로개발 김남근 대표이사(사진)가 임직원들에게 입버릇처럼 반복하는 말이다. 전문지식은 당연히 갖춰야 할 기본이고, 거기에 다양한 경험을 겸비해야만 조합의 이익을 키우고 사업의 성공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진미래로개발은 선진 철거기법의 도입으로 명성이 높은 철거업체다. 특허까지 받은 자주식 무소음 천공기를 개발해 철거의 가장 큰 문제인 소음과 분진을 최소화하고 있다. 여기에 특수기술을 보유한 다수의 토목기술자가 각 현장에 가장 적합한 철거공법을 제시해 안전하고 신속한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철거는 지금까지 사람이 살아온 삶의 터전을 허물어야 하기 때문에 거주민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이 필수입니다. 시공하기 전에 이주나 멸실 등의 작업과정에서 세입자 연대 등과 인간적 해법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어렵죠. 하지만, 인간적인 해법을 찾은 다음에 정밀시공도, 기술적 공법도 빛을 발하는 것이라고 저희는 믿고 있습니다.”

신속한 이주처리를 위해 조합원과 세입자들의 현황분석은 기본이다. 현장에 대한 면밀한 상황 분석과 소통을 통해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기술전문가가 면밀한 현장 진단을 바탕으로 최적의 시공방법을 선별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빠른 철거를 이끌어낸다. 이런 철저한 분석과 소통 덕에 실제 공사 때도 여러 분쟁이나 안전사고 발생이 거의 없다.

서울 효창4구역, 영등포 당산4구역, 은평 응암4구역, 마포 신공덕6구역, 종로 사직1구역, 동작 사당동 현대연립, 인천 주안주공1·2·3단지, 인천 송림2구역, 창원 가음7구역, 창원 대원2구역, 부산 온천2구역 등 우진미래로개발의 역량을 증명하는 현장은 많다.

특히 인천 최초의 재개발 현장인 송림2구역, 부산 한센병환자 정착촌인 용호농장, 서울 도심에 위치해 다수의 분쟁이 예상되던 종로 사직1구역 등 업계에서도 힘들 것이라 우려했던 현장 역시 큰 분쟁 없이 마무리함으로써 우진미래로개발의 능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수 있었다.

사람과 기술의 조화를 바탕으로 해 지금의 자리까지 온 우진미래로개발. 여기에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의 면모까지 갖추면서 업계 최고 자리를 향해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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