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기업 김정윤 회장
㈜한솔기업 김정윤 회장
하우징헤럴드 선정 2016 정비사업 스마트 CEO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6.06.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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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안전, 철거 기술의 모범 답안 제시

㈜한솔기업(회장 김정윤·사진)에게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다.

구 마포대교 철거공사 때 ‘세계 최초로 수중절단 해체기술’을 선보였으며, ‘평창동 올림피아 호텔 리모델링’사업에서는 ‘국내 최초로 기둥 외 완전 철거’를 실시해 기술력을 입증했고, 동대문 굿모닝씨티 철거에서는 ‘국내 최초 초고층 건물 철거’로 그 이름을 알리며 철거산업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특히 한솔기업은 재개발·재건축 등의 철거작업을 맡아 100% 무사고 공사를 진행해 온 친환경 철거회사다.

한솔기업의 김정윤 회장은 원래 법을 전공한 법학도였지만, 건축 업무를 잠시 돕다가 건물을 두부처럼 자르는 다이아몬드 공법을 알게 되면서 철거산업에 매력을 느꼈다. 이후 스웨덴, 독일, 미국, 일본 등을 뒤져 장비를 수입하고 기술력을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결과, 국내 최고의 해체기술을 보유한 업체 중 한 곳으로 자리 잡았다.

한솔기업의 자랑거리는 최고 기술력만이 아니다. 친환경이 모든 업계의 핫 이슈인 요즘, 한솔기업은 소음과 먼지의 근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철거작업에서 타 업체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1993년부터 지금까지 무사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6년 말에는 환경기술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대상까지 받았다.

철거산업의 가장 모범적인 답안을 보여주는 업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솔기업은 오늘도 대한민국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유능한 기술진과 최신의 구조물 해체 장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어려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적용해 각 현장의 상황에 맞는 설계와 첨단 공법을 이용한 시공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비용절감은 물론 공사 기간 단축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초’라는 단어가 의미가 있는 것은 누구보다 먼저 도전하고 성공한 자에게만 주어지는 수식어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열정과 노력이 ‘최초’를 ‘최고’로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이것이 한솔기업이 ‘최고’가 되는 순간이 멀지 않다고 보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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