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시험 8월 9일 실시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시험 8월 9일 실시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6.07.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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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연구원 12일부터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장에 정비계획수립부터 청산에 이르기까지 사업추진 전 과정의 실무능력을 갖춘 새내기 전문가들이 배출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은 오는 8월 9일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제34차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자격시험 대상자는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으로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 내에 자격시험 신청·접수를 해야 한다.

자격시험의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시험과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사업추진 단계별 주요내용과 매도청구소송, 명도소송, 정비사업 감정평가, 등기, 세무·회계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아 출제된다.

자격시험은 80분간 진행되는 가운데 총 50문항이 출제되며 모두 객관식으로 4지선택형이다. 자격시험은 100점 만점 기준에 60점 이상이면 합격하게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 18일로 주거환경연구원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합격자에게는 주거환경연구원 원장 명의의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증이 수여된다.

한편 주거환경연구원 정비사업전문관리사는 현재까지 약 2천100명이 배출돼 정비사업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추진위원장 및 조합장 등 조합 임원들의 자격취득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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