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31대1, 공사 39대1로 역대 최고의 경쟁률
육사 31대1, 공사 39대1로 역대 최고의 경쟁률
  • 윤경선 명대명고 기자
  • 승인 2016.08.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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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017학년도 1차 시험을 진행한 경찰대 및 사관학교들의 경쟁률이 모두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특히 육군사관학교(육사)와 공군사관학교(공사)는 각각 31.2대1과 39대1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와 경찰대는 모집 첫해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51.7대1과 113.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해군사관학교(해사)도 2014학년에 이어 가장 높은 29.4대 1이었다. 경찰대 국간사 공사 육사 해사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높은 경쟁률 속에서 최상위권을 대상으로하는 청솔학원과 하이퍼학원은 2017학년도 경찰대/사관학교 1차 합격생 35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8월 17일까지 집계된 하이퍼학원 3개 지점과 청솔학원 8개 지점의 재원생 중 1차 합격자는 경찰대 60명, 육군사관학교 134명, 해군사관학교 28명, 공군사관학교 108명, 간호사관학교 24명이다. 그 중 고양, 파주, 김포 지역 대입 전문학원인 일산청솔학원은 총 34명을 배출하여 강북 지역에서는 최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대 5명, 육군사관학교 12명, 해군사관학교 3명, 공군사관학교 9명, 간호사관학교 5명)

 육군, 해군, 공군사관학교의 경우 오늘(8/22)부터 2차 시험이 진행되며, 간호사관학교는 9월 18일부터 시작된다. 경찰대학교는 서류를 제출한 1차 합격생에 한해, 9월 9일에 신체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글도움. 이투스교육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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