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사재 300억 들여 청년창업 지원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사재 300억 들여 청년창업 지원
  • 명대명고
  • 승인 2016.10.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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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사재 300억 원을 출연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윤민창의투자재단'을 만들었다. ‘윤민(潤民)’은 백성을 윤택하게 한다는 의미로 1991년 교통사고로 숨진 손 회장 딸의 이름을 땄다.

손 회장은 윤민창의투자재단을 통해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들을 적극 지원하고 창업 관련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또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창업 경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에 보급하기로 했다.

손 회장은 "창의적 청년 인재 발굴을 통해 혁신적인 창업을 이끌고 그 결과로 성공적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본 재단의 목표"라며 "이미 출연한 100억 원 외에 추가로 200억 원의 사재를 더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의 초대 이사장에는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이 초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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