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2구역 재개발 시공자 현설 12개사 참여
신림2구역 재개발 시공자 현설 12개사 참여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6.11.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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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6일 입찰 마감

신림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영우)가 시공자 선정이 1차관문을 통과하며 순항중에 있다.

조합은 지난 25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모두 12개의 건설사들이 참여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현설에 참여한 업체로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SK건설 △한진중공업 △서희건설 △동부건설 △두산건설 △효성건설 △신동아건설 등 총 12개사다.

현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조합은 다음달 16일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보증금은 60억원으로 정했고, 현금이나 보증보험으로 납입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현설에 많은 건설사들이 관심을 가져줘서 기쁘다”며 “입찰이 성사되면 내년 1월에 총회를 통회 시공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림2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324-2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9만5천795.2㎡다. 이곳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8층 아파트 1천4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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