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정비창전면1구역, 주거지역 39층, 상업지역 38층까지 개발 가능
용산 정비창전면1구역, 주거지역 39층, 상업지역 38층까지 개발 가능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16.12.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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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정비창전면구역은 용산역 서측에 위치하고 한강변에 인접하고 있는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1구역, 2구역, 3구역 등 총 3개 구역으로 나눠 사업이 추진된다. 총 8만2천81㎡의 면적 중 정비창전면1구역이 7만1천581㎡를 차지한다. 사업구역은 강변북로와 한강로에 인접해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용산역)과 4호선(신용산역)이 통과하며, 경의선과 공항철도도 인접하고 있어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호남선, 장항선, 전라선을 이용할 수 있고 신분당선 개통도 계획돼 있다. 그야말로 교통의 요충지다.

용산역전면 도시환경정비사업, 국제빌딩주변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주변지역이 대부분 개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토지등소유자는 현재 377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하5층에서 지상39층까지, 임대 99세대를 포함해 총 83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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