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진흥·로얄아파트 시공권 놓고 '한양vs고려개발' 경쟁
안양 진흥·로얄아파트 시공권 놓고 '한양vs고려개발' 경쟁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7.01.05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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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신탁이 단독 시행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안양 진흥·로얄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놓고 한양과 고려개발이 맞붙는다.

코리아신탁에 따르면 5일 오후 2 코리아신탁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들 두 개사가 입찰에 참여했다.

코리아신탁은 이에따라 오는 21일 토지등소유자가 참여하는 총회를 열어 시공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안양 진흥·로얄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코리아신탁이 단독 사업시행자지만, 모든 의사결정 과정은 위탁자인 토지등소유자가 참여하는 총회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안양 진흥·로얄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안양 동안구 경수대로813번길 16일대로 대지면적 1만432㎡이다. 이곳에 용적률 270%와 건폐율 50%를 적용, 지하2층~지상 25층 아파트 3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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