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미륭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절차 돌입
안양 미륭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절차 돌입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7.01.10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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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현설 개최, 2월 2일 입찰 마감

경기 안양시 미륭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안양시 미륭아파트지구 재건축조합(전태수 조합장)은 지난 4일 시공자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조합에 따르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설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입찰보증금 6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한다.

조합은 오는 11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406번지 일대 2만8천13㎡를 대상으로 하며,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37층 공동주택 5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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