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미륭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호반·태영' 2파전
안양 미륭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호반·태영' 2파전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7.02.03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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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미륭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호반건설과 태영건설 2곳이 승부를 펼친다.

안양시 미륭아파트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전태수)이 지난 2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호반건설과 태영건설이 참여했다.

조합은 입찰이 성사됨에 따라 다음달 25일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호반건설의 제안조건이 태영건설을 앞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안양 미륭아파트지구 재건축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40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2만8천13㎡이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37층 아파트 5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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