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목련아파트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입찰이 무산됐다.
지난 22일 입찰을 마감했지만 참여 건설회사가 없어 유찰됐다.
일반경쟁방식에 컨소시엄 가능성도 열어 뒀지만 참여 건설회사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부평6동 608번지 일대에 아파트 3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2011년 5월 계룡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가 물러난 곳으로 공사비 인상 문제와 조합설립인가 무효소송 등으로 내홍을 겪다가 지난해 법원이 조합의 손을 들어주면서 다시 사업의 속도를 올리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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