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청마을 1·2→2·3종 상향 청원 서울시의회 통과
강남 대청마을 1·2→2·3종 상향 청원 서울시의회 통과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7.03.07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년 이상된 노후주택들이 들어서있는 강남구 일원동 대청마을의 용도지역 상향이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재건축 사업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의회는 지난 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72회 임시회에서 지난해 11월 제출한 ‘강남구 일원동 대청마을(단독주택지) 일반주거지역 종 상향에 관한 청원’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청원서에는 대청마을의 단독주택지 재건축 사업을 위해 해당 용도지역을 제1·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대청마을 단독주택지는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화된 다가구, 다세대 주택이 밀집돼 있다. 현재 약 37만4천㎡의 면적에 제1종 일반주거지역, 제2종 일반주거지역 등으로 세분화 돼 관리되고 있다.

각각의 용도지역에 맞춰 단독, 다가구, 다세대,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잡하게 입지하고 있으며 현재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