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신흥2구역 재개발사업의 관리처분 총회가 임박했다.
최근 신흥2구역 재개발 주민대표위원회(위원장 신종선)에 따르면 위원회는 관리처분총회 일정을 오는 4월 23일 오후 2시 성남여자중학교 본관3층 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2015년 6월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한 이후 최근 조합원 분양신청을 마감한 바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관리처분총회를 순조롭게 마칠 경우 이주 및 철거를 거쳐 오는 2019년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속도를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공원로 382번길 36-1(신흥동) 일원 21만350㎡에 공동주택 4천774가구(임대 8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재개발사업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1㎡ 110가구 △59㎡ 1834가구 △74㎡ 1310가구 △84㎡ 70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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