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최고 친환경 아파트로 승부
연내 착공 일반분양 반드시 성공”
지난해 10월 말부터 시작된 장위7구역의 이주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조합은 현재까지 63%의 조합원들이 이주했다고 밝혔다.
장위7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열악한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해 강북 최고의 친환경 명품 아파트를 만들어 성공사업을 완수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의 바람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그의 행보와 함께 어떤 결과를 이룰지 기대된다.
▲조합에서 현재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은
=작년 10월 24일부터 이주를 개시했다. 국내 경기도 열악하고 특히 부동산경기도 위축돼 있다. 무엇보다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도 상존한다. 하지만 우리 구역은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63%의 조합원들이 이주를 마쳤다. 많은 조합원들이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셨다. 그로 인해 이주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다. 이주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아직 이주하지 않은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신축 아파트의 콘셉트와 명품 아파트를 위한 전략은
=장위7구역은‘꿈의 숲 아이파크’라 이름에 걸맞게 친환경아파트를 추구한다. 우리 단지 외곽으로는 오동근린공원과 영축산, 청랑산, 북서울 꿈의 숲이 위치하고 있다. 이를 우리의 녹지축으로 연계하며, 단지 내에 풍부한 녹지공간을 마련할 것이다.
외부에 많은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것 못지않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층간소음, 결로, 미세먼지 등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실내 공기질 1등급 아파트를 만들어 주민들의 관심사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실내 공기질을 최우수등급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는 삶의 질뿐만 아니라 우리 조합원들의 향후 재산가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먼저 지금까지 저와 조합에 많은 신뢰와 지원을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주는 조합원들의 협조를 얻어 올 상반기까지 마칠 것이다. 이주가 마무리되면 바로 철거를 진행할 것이며,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것이 지상과제다. 가계부채 증가와 아파트 공급의 과잉에 따른 리스크 등의 사유로 금융권의 대출이 무척 어렵다. 사업비나 조합원 대출이 힘들더라도 조합원들이 한뜻으로 상의하고 협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은 항상 조합원 여러분께 소상히 알려드릴 것이다. 2020년 입주와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길에 조합원 여러분의 협조와 지지를 다시한번 부탁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