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연2구역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12개사 참여
부산 대연2구역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12개사 참여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7.03.17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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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 입찰 마감

부산 남구 대연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소재근)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 16일 조합은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고, 현설에는 12개의 건설사들이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 모습을 보인 건설사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방건설 △신동아종합건설 △동부토건 △동부건설 △아이에스동서 △금호산업 △동원개발 △KCC건설 △계룡건설산업 등 총 12개사다.

이중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KCC건설 등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합은 현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다음달 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또한, 조합에 따르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다음달 29일 사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최종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536-12번지 일원으로 대지면적 1만7천384㎡다. 이곳에 지하 2층~지상29층 아파트 431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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