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7구역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의결
장위7구역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의결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17.03.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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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등 임원들도 연임

장위7구역 주택재개발조합(조합장 정효연)이 조합 임원들의 연임에 성공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합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성북구 화랑로 소재의 KB컨벤션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5개 안건이 상정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총 조합원 517명 중 직접참석 132명, 서면결의서 274명 등 총 406명이 표결에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2017년도 예산(안) 편성 및 수립의 건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승인의 건 △종교부지 대토 협의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정 조합장을 포함해 조합 임원들의 업무수행 능력과 신임을 묻는 △조합 임원(조합장, 감사, 상근 및 비상근 이사) 연임 승인의 건은 조합장 정효연, 감사 2명(김유미, 송장수), 상근이사 2명(총무이사 송재문, 관리업무이사 이현규), 비상근이사 5명(이영석, 남상호, 박용숙, 이영석, 이진희, 최순자) 등 대상 임원 전원이 압도적 지지 속에 연임에 성공했다.

또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도 대다수 조합원들의 찬성을 받으며 의결했다. `이로써 정효연 조합장이 이끄는 장위7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한층 더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연임에 성공한 정 조합장은 “지금까지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며 “과분한 사랑과 신뢰에 대해 성공사업으로 보답해드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위7구역은 현재 약 65%의 가구가 이주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중 이주를 완료하고 연말까지는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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