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렬 다원그룹 대표 '정비사업 철거·이주 든든한 지원군… 부동의 1위'
이중렬 다원그룹 대표 '정비사업 철거·이주 든든한 지원군… 부동의 1위'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7.06.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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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주와 철거의 중요성을 자주 잊는다. 재개발·재건축 전체 사업 절차 중 위험요인에 가장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시기가 이주와 철거 단계다.

천문학적인 자금이 일시에 투입되는 시기가 바로 이주 직전 단계이며, 사업과 관계없는 외부 인사들의 사업장 점거가 발생하는 시기도 이 즈음이다.

이때부터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돼야 하는 운명에 처하며, 사업 지연은 곧바로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 이 불확실한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 조합의 든든한 지원군이 철거·이주관리 기업이다. 도심의 재건축·재개발 바람을 타고 승승장구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재건축·재개발 현장의 철거와 이주를 관리하는 ㈜다원그룹(대표이사 이중렬·사진)이다.

철거 부문 부동의 1위, 첨단 기술력, 독보적인 사업 노하우 등 다원그룹을 수식하는 단어만 봐도 업계 최고의 기업임을 짐작할 수 있다.

다원그룹이 수년간 철거·이주 부문에서 부동의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재건축·재개발 현장의 이주 관리와 철거를 시작으로 폐기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기 전 단계에 대한 모든 허가권을 가지고‘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원스톱 서비스로 신속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은 비계구조물 해체공사업과 경비업을 담당하는 ㈜다원이앤아이, 석면 해체·제거를 담당하는 ㈜다원이앤씨 그리고 폐기물 수집 및 중간처리를 담당하는 ㈜다원환경 세 계열사가 한 지붕 세 가족으로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했기에 가능했다.

사실 재건축·재개발의 사업 공정에서 철거와 이주 관리의 결과 여부는 곧 사업 성공의 척도라 할 수 있다. 철거 및 이주가 지연되지 않고 예정한 시간에 완료되는 것, 나아가 그 기간보다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다면 개발 이익은 극대화된다.

수많은 기업이 베테랑 다원그룹을 찾는 것 또한 같은 이유에서다. 그도 그럴 것이 다원그룹은 국내의 재건축·재개발 철거 이주 부문에 있어 최고의 성공 사례를 남긴 기업이다.

바야흐로 2004년 서울 최대 규모의 재건축사업이던 잠실1단지를 철거할 당시 갖가지 재건축개발이익환수 제도들이 도입되면서 잠실1단지 또한 환수 대상에 포함 될지 여부를 놓고 마음 졸인 일이 있었다. 그 때 다원그룹이 약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철거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해 각종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준 것. 이러한 행보는 잠실2~3단지 철거 및 이주 또한 다원그룹이 진행하는 데 초석이 되었다.

그 외에도 원활한 소통과 타협으로 서울 월곡2구역, 인천 주안 주공 철거·이주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처럼 다원그룹이 수년간 1위 기업으로 이름을 드높인 것은 계열사인 다원이앤아이의 친환경 폐석면 처리공법 또한 일조한 것으로, 업계 최초로 석면 해체와 제거작업 업무를 매뉴얼화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업계 1등 기업으로서 변함없는 지지를 받는 것은 ‘단순히 건물을 부수는 기업이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시공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조합원들의 새로운 터전의 기반을 닦는다는 마음’을 바탕으로 일하기 때문이라는 이중렬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저희는 업계 1등의 사명감으로 끊임없이 철거와 이주 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진 프로세스 도입, 첨단 기술 인프라 등을 통한 도약이 조합의 이익과 사업 성공의 지름길이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다원이 잠실1단지 재건축시 용역을 수행한 잠실엘스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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