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한 화성씨앤디 대표 '국제품질 경영시스템 획득한 정비업계 강자’
김충한 화성씨앤디 대표 '국제품질 경영시스템 획득한 정비업계 강자’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7.06.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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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에서 대규모 현장은 능력과 신뢰를 증명할 수 있는 상징이다. 아무리 규모가 작은 재건축·재개발 현장이라도 수많은 이해관계자를 조율하며 사업을 원활하게 이끄는 일은 쉽지 않다. 하물며 2만4천세대, 그 기간도 10년 이상 소요되는 잠실 개발은 어떨까.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체인 ㈜화성씨앤디(대표이사 김충한·사진)는 송파구 잠실 5개 저밀도단지 재건축 사업에 합류, 5개 현장에 모두 참여한 유일한 업체로 2009년 송파구청에서 발간한 ‘잠실 저밀도지구 재건축백서’에 등재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개포지구 재건축에 참여해 개포주공2단지를 주변 5개 단지 중 최우선으로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를 이끌었고, 잠실 고밀도 아파트지구 6개 중층아파트 사업장 중 4개 사업장(잠실진주, 잠실미성·크로바, 풍납우성)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도 선정됐다.

북아현1-1, 가재울6, 증산4, 청량리8, 봉천14, 역촌2 구역 등의 사업 진행도 추진하고 있다.

1993년 설립 이래 24년 동안 꾸준히 도시정비 사업 외길을 걸어온 화성씨앤디는 책임감 있는 현장관리와 풍부한 경험으로 어느덧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정비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100여 곳 이상의 현장이 화성씨앤디와 손을 잡았고, 그 결과는 언제나 더 굳건한 믿음으로 나타났다. 김충한 대표는 그 비결을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해나가는 데서 찾는다.

“전문성 강화와 투명한 사업 수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국내 업계 최초로 재건축·재개발 사업 행정자문 및 분양대행 부문에서 국제품질 경영시스템(KSA/ISO 9002)을 획득하기도 했죠. 사업을 맡기는 순간부터 시행까지 완벽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화성씨앤디의 전문 인력은 항상 공부하며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재건축·재개발 현장과 조합의 요구,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도시정비 관련 법률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데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체는 과거에 머물러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 결코 도시정비 사업을 주도할 수 없다는 게 김충한 대표의 원칙이다. 그리고 경쟁력의 원천은 사람에 있음을 강조한다.

“화성씨앤디는 평균 근속연수가 15년에 달하는 경험 많은 전문 인력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다수의 현장을 경험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며 시너지를 내고, 대규모 현장을 관리할 때도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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