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비조이엔지 회장 ‘맞춤 이주 패러다임 제시한 철거 업계의 맹주'
이호 비조이엔지 회장 ‘맞춤 이주 패러다임 제시한 철거 업계의 맹주'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7.06.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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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향으로만 밀어붙이는 것이 관행처럼 여겨졌던 이주 및 철거공사 사업에 ‘맞춤 이주’라는 쌍방향 소통을 제시해 조합원의 열렬한 지지를 끌어낸 기업이 있다. 바로 ㈜비조이엔지(회장 이호·사진)다.

업계 최초로 ‘맞춤 이주’를 시행해 ‘함께’의 가치를 실현한 비조이엔지.

‘맞춤 이주’는 이주 시점을 전후로 조합원의 현황이나 세입자 조사와 같은 이주와 관련한 문제를 세밀하게 살펴 사안별로 대책을 세우고, 미 이주자에 대해 매물 및 전세 알선 등 개인별 특성에 맞도록 이주 대책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호 회장은 맞춤 이주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았다.

“모든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즉, 현장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끝나는 것이지요. 이주 및 철거 공사 또한 계약 즉시 구역 현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관리처분단계 이전부터 이주할 때의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세입자와 조합원 현황을 세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비조이엔지가 조합원 및 세입자의 개인별 특성을 제일 먼저 파악하는 것 또한 이 때문이다.

이처럼 내·외부적인 상황을 잘 아는 입장으로써 조합원과 조합의 법률적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게 합의를 이끌어 조속한 이주와 착공의 발판을 다지는 것 또한 비조이엔지의 몫이다.

“갈등을 줄이고 신속히 이주하는 것은 공사비 절감과 직결됩니다. 그만큼 조합 및 조합원들의 이익은 극대화되는 것이지요. 맞춤 이주가 반드시 필요한 까닭이기도 합니다.”

비조이엔지가 조합원들의 이익만큼이나 중시하는 것이 있다. 바로 이주 및 철거 현장에서의‘안전’이다. 조합원들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소음과 환경문제까지 고려해 작업한 결과‘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환경산업부분 친환경건설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01년 설립 이후 수많은 변수가 발생하는 예측불허의 현장에서 16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주 및 철거 공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비조이엔지. 그 어느 업체 보다 정확하게 현장을 읽어내는 예리한 판단력과 풍부한 경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이주 관리를 수행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난 적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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