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근 우진미래로개발 대표 '최첨단 철거 기술 무장… 분쟁없는 현장 선도'
김남근 우진미래로개발 대표 '최첨단 철거 기술 무장… 분쟁없는 현장 선도'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7.06.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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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작업은 새로운 건물을 짓기 위해 부지를 다지는 첫 단계다.

건설 못지않게 철거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우진미래로개발이 업계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숙련된 경험으로 무장한 철거업체로 1990년에 설립된 이래 굵직한 현장에서 철거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왔다. 성장의 원천은 우진미래로개발만의 정교한 기술력에 있다.

“철거 공사는 주변에 피해를 끼칠 수 있는 만큼 소음과 분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업계 최초로 자주식 무소음 천공기를 도입해 민원을 차단하고 분쟁 없는 현장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철거 작업의 품질 또한 중요하지요. 철거의 규모나 종류를 고려해 다양한 공사 방법 중 가장 적합한 방법을 적용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현장을 일구고 있습니다.”

김남근 대표이사는 건축물 특징에 따른 효율적인 작업 방법으로 위험요소를 줄이고 신속하게 마무리하는 데 집중한다고 강조한다. 여기에는 탄탄한 현장 경험이 필수다.

㈜우진미래로개발은 서울 효창4구역, 영등포 당산4구역, 은평 응암4구역, 마포 신공덕6구역, 종로 사직1구역, 동작 사당동 현대연립, 인천 주안주공1·2·3단지, 인천 송림2구역, 창원 가음7구역, 창원 대원2구역, 부산 온천2구역 등 다양한 현장에서 철거작업을 이끌었다.

특히 인천 최초의 재개발 현장인 송림2구역, 부산 한센병환자 정착촌인 용호농장, 서울 도심에 위치해 다수의 분쟁이 예상되던 종로 사직1구역 등 업계에서도 우려할 정도로 민감했던 현장을 분쟁 없이 마무리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남근 대표이사가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강조하는 또 하나의 역량은 바로 소통이다. 철거 작업의 완성도나 품질을 끌어올리기 전에 조합원과 거주민 사이에 신뢰를 쌓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하는 거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하는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철거 작업에 들어가기 전, 이주나 멸실 등의 과정에서 세입자, 조합원과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소통을 통해 절충점을 찾고 있습니다.”

미더운 이웃처럼 주변을 보듬는 ‘좋은 기업’ 그리고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잘하는 기업’으로 이끌겠다는 김남근 대표이사. 그의 바람처럼 우진미래로개발은 앞으로도 정교한 기술력과 유연한 소통으로 철거 업계를 선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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