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7일 오후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잠실우성4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잠실동 320번지에 위치한 잠실우성4차는 1983년 건축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으로 지상 15층 7개동, 555가구 규모다. 재건축 후 최고 33층으로 지어진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되고 잠실유수지 공원과 연계한 공공 보행통로가 조성된다. 원활한 차량 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로폭도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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