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고천가구역 도시환경 시공자 선정 입찰 무산
의왕 고천가구역 도시환경 시공자 선정 입찰 무산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7.06.27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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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고천가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장 김효숙)이 시공자 선정에서 유찰의 고배를 마셨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 20일 15시 조합사무실에서 마감한 시공자 입찰이 서해종합건설 단 한 곳만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유찰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현설에는 △현대산업개발 △SK건설 △서해건설 △금호건설 △일성건설 △우미건설 △KCC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8개 건설사가 참석했지만 입찰로 이어지지 않았다.

조합 관계자는 “당초에 기대했던 바와 달리 입찰이 유찰돼 아쉽다”며 “다음 주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통해 재입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 의왕시 고천가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의왕시 왕곡로 3(고천동) 일대로 구역면적 2만7천25㎡이다. 이 곳에 공동주택 938가구 및 오피스텔 132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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