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도관구역 재개발, 삼호vs일성건설 격돌
인천 전도관구역 재개발, 삼호vs일성건설 격돌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7.07.19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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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천 전도관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삼호와 일성건설이 맞붙는다.

지난 11일 마감된 인천 전도관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에 이들 건설사가 응찰했다.

조합은 입찰이 성사됨에 따라 오는 29일 총회를 개최해 시공사를 낙점할 계획이다.

대한토지신탁이 기업형 임대사업자로 선정돼 있는 이곳 재개발사업은 인천시 남구 숭의동 109-119번지 일대에 아파트 1천743가구(임대 88가구 포함)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한다.

한편 삼호와 일성건설이 맞대결을 벌이는 것은 올 들어 2번째다. 두 건설사는 올 초 인천 계산한우리아파트 재건축사업에서 격돌해 일성건설이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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