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안산주공5-2구역 재건축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총 11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태영건설, KCC건설, 효성, 라인건설, 제일건설 등이다.
이곳은 총 공사비가 2천150억원에 달하는 사업지로, 지난해 7월 재건축 추진위 승인을 받고 올해 4월 조합설립창립총회, 5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다음달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며, 입찰이 성사되면 다음달 말경에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4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7층 규모의 아파트 1천14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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