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주공1단지(1,2,4주구) 공동사업자 현설에 9개사 참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공동사업자 현설에 9개사 참여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7.07.20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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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입찰마감... 9월 28일 총회 예정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사업이 연내 관리처분신청을 위해 공동사업건설업자 선정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동시에 준비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일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오득천)은 반포본동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총 9개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로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포스코 △SK건설 등이다.

이중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의 수주 의지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합은 현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오는 9월 4일에 입찰 마감할 예정이다. 또한 입찰이 성공적으로 성사될 경우 같은 달 28일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최종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연내 관리처분신청을 위해 공동사업자 선정과 함께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오는 8월 5일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도 예정돼 있다”며 “10월까지 사업시행인가와 공동사업시행자 선정을 마무리해 연내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사업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81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3만7천596㎡이다. 이 곳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5천3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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