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4지구 재건축, 공동시행 건설업자 현설에 9개사 참여
한신4지구 재건축, 공동시행 건설업자 현설에 9개사 참여
오는 9월 18일 입찰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7.08.05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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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4지구 재건축사업의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이 순항중이다.

지난 4일 한신4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김학규)는 14시에 조합사무실에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모두 9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현설에 참여한 업체로는 △GS건설 △롯데건설 △호반건설 △효성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대우건설 △SK건설 등이다.

조합은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오는 9월 1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공고에 따르면 공사비 예정가격은 9천354억6천33만원이고, 대여금 예정가격은 4천247억4천620만3천원이다. 입찰보증금은 500억원으로 현금 300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원으로 납부 가능하다.

한편 한신4지구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0-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 15만8천555.80㎡다. 이곳에 지하3층~지하35층 아파트 31개동 3천6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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