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1구역 재건축 1차 합동홍보설명회 성황리 개최
공덕1구역 재건축 1차 합동홍보설명회 성황리 개최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17.08.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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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현대건설사업단 對 롯데건설, 12일 총회에서 시공자 결정 

공덕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문경래)이 지난 4일 오후 2시 마포 제일성결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제1차 합동홍보설명회(이하 합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합설은 문 조합장의 인사말과 시공자별 홍보 및 사업제안, 질문 등으로 진행됐다.

문 조합장은 “조합원들께서 현명하고 지혜롭게 시공자를 선정해주기 바란다”며 “향후 선정된 시공자와 협상을 통해 더 좋은 조건들을 얻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조합장의 인사말 후에는 GS·현대건설사업단과 롯데건설(주) 순으로 회사소개와 사업제안이 있었다.

GS건설의 한 관계자는 “우리 사업단은 마포에서 최초로 텃밭 설계를 제안했다”며 “마포구에서 랜드마크가 될 최고의 아파트를 짓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합설은 국토교통부에서 인가한 재건축·재개발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이 진행(사회 김호권 사무처장)을 도와 순탄하게 마무리됐다.

공덕동 105-84번지 일대 5만8천427㎡를 개발해 아파트 1천101세대를 건립하는 공덕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는 오는 12일 2시 마포 제일성결교회에서 판가름 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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