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화8구역 재개발, 'GSㆍSK vs 두산' 시공권 경쟁(1보)
대전 문화8구역 재개발, 'GSㆍSK vs 두산' 시공권 경쟁(1보)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7.08.08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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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화8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GSㆍSK건설컨소시엄과 두산건설이 경쟁을 벌인다.

조합이 지난 3일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들 2곳이 응찰해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당초 GS건설과 SK건설이 수주에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경쟁이 예상됐지만 막상 뚜겅을 열자 출혈을 우려한 양사가 손을 잡은 모양새다.

조합은 다음달 2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대전시 문화동 435-4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아파트 1천60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며 일반분양 물량이 1천가구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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