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조합 창립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조합 창립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17.09.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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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조합장에 박호성 추진위원장 당선

성동구 옥수동에 소재하고 있는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남하이츠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호성)는 지난 26일 옥수동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제1기 조합 집행부를 꾸렸다.

초대 조합장에는 박호성 현 추진위원장이 당선됐으며, 감사 2명, 이사 6명, 대의원 68명이 뽑혔다.

조합장으로 선출된 박호성 당선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창립총회가 성공 재건축 사업의 초석이 될 거라 믿는다”며 “빠르고 투명하게 조합을 운영하여 주민 여러분들께 보답하겠다. 선출되신 임원과 대의원께서도 개인보다 전체 조합원을 우선하여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이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정관 제정 건 △조합 제규정(안) 제정의 건 △조합 예산(운영비, 사업비)(안) 의결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의 건 △조합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 건 등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특급 위치인 성동구 옥수동 220-1번지 일대 4만8천여㎡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839가구가 신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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