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복대2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의결
청주 복대2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의결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17.09.28 14: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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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태성)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관리처분계획(안)을 의결했다.

조합은 지난 27일 오후 4시 충북 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조합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관리처분계획 기준안(안)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조합원 255명 중 215명이 참석해 성원했다, 또한 91명이 직접 참석해 관리처분계획(안) 의결 총회의 직접참석비율 요건 20%도 충족했다.

김 조합장은 “우리 재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많이 협조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재개발사업은 소수의 의견이 존중돼야 하지만 다수의 조합원에게 손해를 끼쳐서는 안된다”며 “포스코건설과 함께 지역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장에는 건설회사 담당자도 참석해 총회의 전 과정을 지켜봤다. 시공사의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청주에서 명소가 될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는 ‘관리처분계획 기준안(안) 승인의 건’ 과 함께 △조합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이주비 및 세입자 대책비(주거이전비, 영업보상비 등)의 지급방법에 관한 승인의 건 △조합원 이주 결의 및 철거에 대한 동의의 건 △이주지연에 따른 손해배상금 부과의 건 △기본이주비 미수령 조합원 절감이자 미지급 승인의 건 △분양보증약정 체결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의결의 건 △총회 의결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 △공사도급계약서(안) 승인의 건 △관리처분계획 총회 예산(안)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계약변경 승인의 건 △용역업체 선정 및 추가계약 체결 등에 따른 집행 추인의 건 등 총 13개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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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ㄱ뵫ㅅㅋ 2017-09-29 12:10:40
축하드립니다!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