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주공1단지 3주구, 현설에 8개사 참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현설에 8개사 참여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7.10.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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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5일 입찰 마감

 

반포아파트(3주구)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돌입하면서 시공권 향방을 두고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반포아파트(3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최흥기)은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총 8개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로는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한양 등이다.

조합은 현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오는 11월 25일에 입찰 마감할 예정이다. 또한 입찰이 성공적으로 성사될 경우 12월 17일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최종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포아파트(3주구)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14만4천454.9㎡이다. 이곳에 건폐율 20.46%와 용적률 269.40%를 적용,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의 아파트 2천91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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