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호 신정2-1지구 재개발 조합장
임영호 신정2-1지구 재개발 조합장
“이르면 12월말 일반분양 계획 서남권 최고 브랜드 아파트로”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7.10.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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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호 조합장은 신정2-1지구가 서울 서남권 주거지의 새로운 대표 주자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서남권 최초의 삼성 래미안 브랜드라는 상징성과 주변의 개발호재들이 맞물려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가치를 인식한 인근 목동아파트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도 성공적인 일반분양을 예상하게 하는 대목이다.

임 조합장은 “올해 12월, 서남권 중심 단지에서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신정2-1지구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예비 분양자에게 조언한다면

=서울 서남권 최초로 래미안 브랜드가 붙은 1천500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선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12월에 진행될 우리 단지 일반분양에 참여해 좋은 곳에서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명실상부한 삼성 래미안 브랜드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아파트 가치뿐만 아니라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구상도 진행 중이다. 삼성 래미안아파트라는 하드웨어와 주민들의 안전하고 안락한 삶이 보장되는 소프트웨어를 결합시켜 이 지역 최고의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고자 한다.

▲어떤 아파트단지를 만들고 싶은가

=단순한 아파트단지를 넘어 살기좋은‘동네’를 만들고 싶다. 주민들 간 인사가 자연스럽게 오가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동네를 만들고자 한다. 목표 중 하나가 한 번 입주한 분들이 오래 거주하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압구정 현대아파트 등 서울의 주요 아파트단지를 보더라도 가치가 높은 곳들은 주민들의 이사 비율이 높지 않다. 살기 좋기 때문에 계속 거주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정2-1지구에서 재개발되는 래미안아파트를 오래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은, 정주 비율이 높은 동네로 만들고 싶다.

▲일반분양 일정 계획은

=일반분양을 위한 준비가 모두 끝났다. 일반분양을 위한 가장 좋은 타이밍을 저울질하고 있다. 잠정적으로 올해 말 진행할 예정이며, 늦더라도 최소한 내년 3월 이전에는 일반분양을 마칠 계획이다.

홍보 범위도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홍보 지역을 양천·강서·구로 등 서남권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델하우스도 우리 지역이 아닌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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