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화곡1구역 재건축사업이 세번째 도전끝에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7일 화곡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용)은 오후 3시 조합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산업개발과 코오롱글로벌 등 2개사가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세번째 시공자 입찰이 성사되면서 예정되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12월 말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곡1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027-50 일대로 구역면적 3만1천255㎡이다.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5층 아파트 10개동 5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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