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아파트3주구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현설에 10개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15일 반포아파트3주구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일찌감치 공개적으로 관심을 나타낸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10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현설 참여사는 △현대산업개발 △대방건설 △대우건설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극동건설 △한양 △효성 △롯데건설 등이다.
반포아파트3주구는 이미 지난달 한 차례 현장설명회와 입찰을 진행했지만 현대산업개발만 참여해 경쟁조건이 갖춰지지 않아 유찰된 바 있다.
조합은 내년 1월 2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한편 반포아파트3주구 재건축사업은 대지면적 11만7천114m²에 건폐율 20.46%와 용적률 269.40%를 적용,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의 아파트 2천91가구를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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