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뉴타운8구역 도시환경 현설에 10개사 참여
가재울뉴타운8구역 도시환경 현설에 10개사 참여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8.01.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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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현산 등 대형사 관심…다음달 23일 입찰마감

최근 시공자 입찰에서 응찰사 부족으로 유찰의 고배를 마신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8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다시 시공자 선정 작업에 나섰다.

가재울8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조합장 이만화)에 따르면 지난 8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0개의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현설 참여사는 △반도건설 △한양 △쌍용건설 △현대건설 △금호산업 △원건설 △대우산업개발 △두산건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등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에서는 △현대산업개발 △SK건설 △한화건설 등 대형건설사와 다수의 중견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내비쳤지만, 입찰에는 현대산업개발만 참여해 경쟁 상대를 찾지 못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참여는 허용되나 입찰시 대안설계 제안은 불허했다. 입찰 참여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으로 납부해야 한다.

입찰 마감일은 다음달 23일 오전 11시다.

이 사업은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89-54 일대 약 5만8천900㎡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7층 규모의 아파트 283가구와 판매·업무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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