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인·허가 65만3천호, 준공은 56만9천호
지난해 주택인·허가 65만3천호, 준공은 56만9천호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8.02.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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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지난해 전체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65만3천호로, 2016년 72만6천호보다 10% 감소했으나 최근 5년평균 60만7천호에 비해서는 7.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은 32만1천호로 2016년 대비 5.8% 감소했으나, 최근 5년평균 대비 10.5%증가했다. 지방은 33만2천호로 2016년 대비 13.7% 감소했으나, 최근 5년평균대비 5.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46만8천호로 2016년 50만7천호 대비 7.6%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8만5천호로 2016년 21만9천호 대비 15.5% 감소했다.

착공 실적의 경우 지난해 전국 54만4천호로 2016년 65만8천호 대비 17.3% 감소했다. 수도권은 27만7천호가, 지방은 26만7천호가 각각 착공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7만9천호, 아파트 외 주택은 16만5천호가 착공됐다.

지난해 전국 공동주택 분양(승인) 실적은 31만2천호로 2016년 46만9천호 대비 33.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16만호로 2016년 대비 31.1% 감소했고, 지방은 15만1천호로 2016년 대비 35.8% 줄었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의 경우 21만8만호로 2016년 대바 35.4% 감소한 반면, 조합원분은 4만4천호로 2016년 대비 15.3%, 최근 5년평균 대비 44.3%가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56만9천호로 집계된 가운데 아파트가 39만호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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