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본1-1구역 도시환경정비 현설에 14개사 참여
소사본1-1구역 도시환경정비 현설에 14개사 참여
두산·금호 등 중견건설사들 관심…다음달 20일 입찰마감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8.02.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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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부천시 소사본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자 현설에 총 14개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21일 소사본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광수)에 따르면 지난 20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4개의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현설 참여사는 △두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우미건설 △한양 △태영건설 △쌍용건설 △동부건설 △서해종합건설 △한신공영 △동양건설산업 △라인건설 △금호산업 △대방건설 △포스코건설 등이다.

조합은 입찰보증금으로 20억원을 책정했으며, 입찰참여 건설사들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 가능하다. 입찰 마감일은 다음달 20일이다.

한편 이번 시공자 입찰은 두 번째로 앞서 조합은 지난달 3일 현설을 열고 지난달 24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었지만, 입찰마감일을 앞두고 재입찰을 하기로 결정해 입찰이 무산된 바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88-39번지 일대 4만5천548㎡ 부지에 지하 6층∼49층 규모의 아파트 1천244가구와 업무시설 및 부대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이다. 조합원 수는 5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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