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3주구, 3차 시공자 선정 현설에 8개사 참여
반포3주구, 3차 시공자 선정 현설에 8개사 참여
4월 9일 입찰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8.02.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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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세번째 시공자 선정에 나서고 있는 반포아파트 제3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최흥기)에 8곳의 건설사가 관심을 보였다.

21일 반포아파트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오후2시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8개의 건설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설 참여사는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신동아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신공영 △GS건설 △대방건설 △대우건설 등이다.

입찰보증금 500억원은 현금이나 보증기간 90일 이상의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총 공사비 예정가격은 8천87억1천324만원으로 3.3㎡당 공사비는 542만원이다.

입찰 마감일은 4월 9일로 오후2시까지 조합사무실 및 누리장터에 접수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지난 1,2차 입찰에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을 제외하고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건설사가 없어 이번 3차 입찰도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반포아파트(3주구) 재건축사업은 대지면적 11만7천114m²에 건폐율 20.46%와 용적률 269.40%를 적용,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의 아파트 2천91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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