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욱 귀뚜라미환경테크 대표이사 "음식물쓰레기 악취 오염 완벽 해결로 큰 호응"
변재욱 귀뚜라미환경테크 대표이사 "음식물쓰레기 악취 오염 완벽 해결로 큰 호응"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8.02.21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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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 적용해 조합원 이익·미래가치 극대화”
신반포1차 조합원 입소문에 신반포3차 등 속속 적용

[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귀뚜라미환경테크의 수장인 변재욱 대표는 3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친환경 쓰레기 자동이송설비사업 분야에 종사한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가다. 변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술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정비사업 조합원에게 최대의 이익을 주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시스템’ 개발 배경은

=어떤 이는 아파트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과정이 어찌 보면 그리 힘든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집안에서 비닐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담아 단지 내에 위치한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에 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겨울이나 장마철 등 날씨가 짓궂은 날에는 여간 귀찮고 불편한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음식물쓰레기를 이송하는 단계인 엘리베이터 내의 악취문제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불편한 사항을 고려해 개발한 것이 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시스템이다.

▲관련 시스템 도입으로 개선되는 효과는

=음식물쓰레기를 가정에서 임시 보관하고 밖으로 직접 배출하러 나가는 것이 아니라 각 가정 내 싱크대에서 바로 처리가 가능해 외부의 노출 없이 악취 및 오염을 완벽히 차단함으로써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에 음식물 쓰레기통이 필요 없는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단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분양률 상승으로 인해 미분양 및 금융이자 등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업무 추진 과정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정비사업현장은

=신반포3차 재건축 현장이다. 신반포1차(아크로리버파크) 재건축단지에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인 에코홈을 설치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는데 그 옆단지에 위치한 신반포3차 재건축단지까지 입소문을 타 별도의 영업이나 홍보 활동 없이 업무가 진행됐다. 우리 에코홈의 미래가치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추진위 및 조합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정비사업은 굉장히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이며 관 및 지자체와의 힘든 줄다리기의 과정을 겪는 사업으로 훌륭한 조력자가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지 않는다면 조합원들의 이익과 미래가치는 하락할 것이다. 당사는 이러한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회사로써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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