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과 노력으로 조합원들과의 신뢰 더욱 공고히 하겠다"
[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즐기는 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긍적적인 마인드로 매사에 임하라는 말일 것이다. 더 많은 것을 배우려 동분서주하고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한 곳에 먼저 가 있다.
조합 창립총회 당시 조합장선거에서 단 한 표의 반대표도 없이 찬성을 받은 이수 조합장 당선자를 만나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에 대해 들었다.
▲현재 조합원들의 정서나 분위기는
=창립총회를 마치고 조합설립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곧 인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빠른 사업추진과 부동산 가치상승 등으로 조합원들의 관심이 무척 높다. 조합원들은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해 많이 문의하고 있다. 조합에서는 정부정책에 관계없이 재건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36년 전하고는 삶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다. 우리 조합원들은 쾌적하고 살기좋은 명품아파트를 만들어 입주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재건축사업 추진 시작부터 안전진단, 주민총회, 창립총회까지 쉼 없이 단거리 육상선수처럼 달려왔다. 지금처럼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최단기간에 가장 멋진 아파트를 지어 재건축의 모범이 되는 조합과 아파트가 되자고 한다.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의 일치된 힘으로 주변단지보다 속도감 있게 우리 재건축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고 협조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재건축사업은 우리 조합원 개개인의 가장 소중한 부동산가치를 증가시키고 미래의 주거환경을 향상시켜서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하고 의미있는 사업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조합원 모두가 화합하고 서로 신뢰함으로써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궁금한 점이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조합에 이야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우리 조합은 항상 열려 있으며, 진행과정은 투명하고 바르게 조합원들과 함께 할 것이다.
▲사업에 대한 각오와 향후 사업추진계획은
=조합장은 공인이다. 책임감은 물론이고 신뢰를 얻어야하며, 조합원에게 확신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정직하고 소통을 잘 해야 한다. 진정성만이 조합원에게 다가갈 수 있고, 소통해야 조합원들이 이해할 수 있다.
조합장은 업무에도 능통해야 한다.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협력업체와도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정 없는 결과는 없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최상의 결과가 만들어진다고 믿는다.
곧 조합설립인가가 나오면 우리 조합은 도시계획심의와 건축심의를 진행하게 된다. 설계회사와 함께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건축심의를 마치면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마무리하고 빠른 시간 내에 시공사를 선정해 집을 새로 지으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