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재건축 제38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 다음달 6일 개강
재개발 재건축 제38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 다음달 6일 개강
주거환경연구원 주관, 총 20주 80시간 교육
  • 강민교 객원기자
  • 승인 2018.02.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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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강민교 객원기자] 재개발·재건축 최고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해 (사)주거환경연구원에서 개설 운영하고 있는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의 제38기 교육이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된다.

개강일 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은 ‘도시정비법’전부개정 및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대 설명회를 겸한 특강이 준비돼 있다.

제38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은 총20주, 80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2018년 3월 발간된 최신개정판 ‘재개발재건축법령집’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부개정된 도시정비법이 2월 9일에 시행됨에 따라 도시정비법 하위규정 역시 개정, 제정, 폐지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어 실무담당자들의 교육참여 열의가 높아졌고 그 결과 38기 과정은 가장 단기간에 모집이 마감됐다.

도시정비법이 제정 시행된 2003년부터 국내 최초로 재개발·재건축교육을 시작한 연구원은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을 매년 2~3회씩 개설해 15년 동안 총 37회에 걸쳐 진행해 왔다.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은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이며,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회, 조합 임원등 조합관계자와 지자체 담당공무원, 변호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건축사 뿐만 아니라 건설사, 정비업체 등 정비사업 관련 협력업체 임직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정비사업 실무담당자들이 과정에 참여한다.

정비사업 전문연구/교육기관인 주거환경연구원이 2003년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진과 실무를 반영한 지속적인 커리큘럼의 변화, 체계적인 과정운영이 잘 어우러져 교육 만족도가 높은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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